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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이동경 극적 결승골' U-23 대표팀, 요르단 꺾고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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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9회 연속 본선 진출을 노리는 2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요르단을 힘겹게 꺾고 4강전에 진출했습니다.

대표팀은 아시아축구연맹 23세 이하 챔피언십 8강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이동경의 극적인 결승골로 요르단을 2대 1로 이겼습니다.

대표팀은 전반 15분 조규성의 헤더 선제골로 일찌감치 앞서나갔지만, 이후 추가골이 터지지 않으면서 오히려 후반 30분 요르단에 동점골을 내줬습니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얻은 프리킥 찬스를 이동경이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극적으로 승리를 챙겼습니다.

이번 대회 3위까지 도쿄올림픽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가운데, 9회 연속 본선행을 노리는 대표팀은 오는 22일 열리는 4강전에서 호주를 상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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