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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복면가왕' 태사자 김영민, 배우 활동 준비 근황 공개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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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태사자 김영민이 배우 활동을 준비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복면가왕에 새 역사를 써주마 유서 깊은 목소리 탑골공원'의 정체가 김영민으로 밝혀진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영민은 '복면가왕에 새 역사를 써주마 유서 깊은 목소리 탑골공원'으로 무대에 올랐고, 3라운드 가왕 후보 결정전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앞서 이채영은 '복면가왕에 새 역사를 써주마 유서 깊은 목소리 탑골공원'의 정체에 대해 김영민을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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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는 "사실 90년대 춤을 보여주면서 태사자 춤이 있었다. 채영 씨가 날카롭게 간파를 하셨다"라며 밝혔고, 이채영은 "태사자 춤만 완벽하게 소화하시더라. 다른 춤은 포인트만 집고 넘어갔다. 저렇게 완벽하게 표현하는 건 태사자뿐이다'라고 생각했다"라며 설명했다.

또 김성주는 "반응이 뜨겁다. 느끼고 계시냐"라며 근황에 대해 궁금해했고, 김영민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기억해주시고 다시 찾아와주시고 하니까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앞으로 좋은 일이 있을 것만 같다"라며 고백했다.

특히 김영민은 태사자의 '도'와 'Time'으로 특별 무대를 꾸몄고, 변함없는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어 신봉선은 "학창 시절이 너무 생각난다. 그 당시에는 너무 꽃미남 그룹이어서 이렇게 실력이 좋은 분들인지 몰랐다. '옛날부터 기본기가 탄탄한 그룹이구나' 싶은 무대를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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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김영민은 "가수 오디션 뽑히기 전에 아역 출신이었다. 노래 부르는 걸 워낙 좋아헤서 권유로 오디션을 보고 가수가 됐다. 댄스 가수가 된 거다. 잘 하지 못했던 것 같다. 음악인으로서 커가는 모습이 저한테 안 맞았다. 나중에 후회할 거 같아서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서 연기를 해보고자 준비하고 있다"라며 털어놨다.

김성주는 "곧 드라마로 만날 수 있냐"라며 기대했고, 김영민은 "소개를 해달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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