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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멤버 알렉스 고든, 캔자스시티와 재계약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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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알렉스 고든 | MLB.com 캡처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외야수 알렉스 고든(36)이 전소속팀 캔자스시티와 단년계약을 앞두고 있다.

MLB.com은 20일(한국시간) 고든과 캔자스시티가 1년 계약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고든의 계약은 현지시간으로 화요일 혹은 수요일에 메디컬테스트 결과가 나온 후 발표될 예정이다. 이로써 고든은 오는 25일로 예정된 캔자스시티의 팬페스트에도 참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고든은 지난해 150경기에 출장해 타율 0.266 13홈런 76타점 OPS 0.741을 기록했다. 개인통산 7번째 골드글러브를 수상했고 2016시즌을 앞두고 캔자스시티와 체결했던 FA 계약이 끝나며 다시 FA가 됐다.

하지만 고든은 FA 시장에서 수요가 없었고 결국 캔자스시티로 다시 돌아올 전망이다. 2007시즌부터 캔자스시티에서 뛴 고든은 2015시즌 캔자스시티에서 월드시리즈 우승도 경험했다. 캔자스시티의 상징이 된 고든이 14번째 시즌을 응시 중이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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