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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베테랑 포수 위터스, 세인트루이스와 1년 최대 300만달러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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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데뷔 앞둔 김광현과 배터리 이룰 수도

뉴시스

【세인트루이스(미국)=AP/뉴시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포수 맷 위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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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베테랑 포수 맷 위터스(34)와 재계약했다.

MLB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20일(한국시간) '위터스가 세인트루이스와 1년 연봉 200만달러, 인센티브 100만달러의 조건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위터스는 올해부터 세인트루이스에서 뛰는 김광현과 배터리로 호흡을 맞출 수도 있다.

200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5라운드로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지명된 위터스는 2009년 볼티모어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4차례 올스타(2011·2012·2014·2016년)에 선정됐고, 2011년과 2012년에는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2016년까지 볼티모어에서 활약한 위터스는 2017~2018년 워싱턴 내셔널스 유니폼을 입었고, 2019년에는 세인트루이스로 이적했다.

지난해 야디에르 몰리나의 백업 포수로 나서며 67경기에 출전, 타율 0.214, 11홈런 27타점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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