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6 (목)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한서희, 악플러들에 "내가 관종? 너희 인생 좀 살아" 일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경제


아이돌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한서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이버 기사 댓글 악플 PDF 보내주시면 된다”라는 글을 올리며 이메일 주소를 공개했다.

한서희는 “맨날 질질 짜고 봐달라고 하면서 왜 또 댓글을 쓰냐. 내가 관종? 사람은 누구나 관심을 원한다. 하지만 너희는 하나도 안 유명하고 너희한테 아무도 관심을 안 가지는 거고 난 유명한 거 그 차이”라고 말했다.

이어 “너희가 날 유명하게 만들어줬잖아. 누가 유명해지고 싶대? 내가 뭘 하는 지 하나하나 다 친히 기사도 내주시고 거기에 반응해서 댓글 달고 반응 하나하나 다 한다. 내 팬인 줄 알겠다. 하여간 나한테 관심은 많다. 너희 인생 좀 살아”라고 말했다.

한서희는 이날 오전 악플러가 보낸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한 네티즌이 “한서희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거기선 행복하세요”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한편 한서희는 그룹 빅뱅의 멤버 탑(본명 최승현)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지난 2017년 서울고등법원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혜리기자 hyeri@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