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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9회 연속 올림픽행 순항' 김학범호, 요르단 잡고 회복 훈련 [오!쎈 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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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방콕(태국) 곽영래 기자]대표팀이 러닝을 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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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방콕(태국), 이승우 기자] 김학범호 선수들이 9회 연속 올림픽 진출을 위해 휴식을 미루고 훈련을 소화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 (U-23) 축구대표팀이 오는 22일 오후 7시 15분 태국 빠툼타니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4강 호주와 경기를 치른다.

호주와 경기에서 승리하고 결승에 진출하면 한국은 2020 도쿄 올림픽 본선으로 향한다. 또한 세계 최초로 8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기록을 9회로 늘릴 수 있다.

호주와 중요한 일전을 앞둔 한국은 20일 태국 방콕의 알파인 풋볼 캠프 트레이닝 훈련장에서 공식 훈련을 소화했다.

당초 한국은 호텔 내 수영장과 체육관에서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었지만 코치진의 논의 끝에 계획을 변경했다.

선수들은 2개로 나뉘어 훈련을 소화했다. 요르단전 선발 출전 선수들은 회복 훈련에 집중했고, 그외의 선수들은 가벼운 패스를 주고 받으며 몸을 풀었다.

이란과 조별리그를 시작으로 3경기 연속으로 경기에 나선 원두재는 대열에서 빠져 개인 훈련을 했다. 대표팀 관계자는 “부상은 아니다. 다른 선수들에 비해 근육 피로도가 더 많이 쌓여 따로 걷고 있다”라고 설명했다./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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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방콕(태국) 곽영래 기자]선수들이 훈련을 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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