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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임성재, 세계랭킹 35위로 상승..18세 김주형 13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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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임성재. (사진=임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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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새해 처음 톱10을 기록한 임성재(22)가 남자 골프 세계랭킹 34위로 한 계단 올랐다.

임성재는 21일 발표된 순위에서 평점 2.9604를 획득, 지난 주 35위에서 34위로 올라섰다. 최근 2년 동안 52개 대회에서 쌓은 총점은 153.94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공동 10위로 5.0점을 추가했다.

브룩스 켑카(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 2위를 지켰고,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타이거 우즈(미국)는 6위로 한 계단 높아졌다.

20일 끝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우승한 앤드루 랜드리(미국)는 240위에서 107위로 도약했고 유러피언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는 63위에서 29위로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다. 또 아시안투어 겸 일본프로골프(JGTO) 투어가 공동 주관한 SMBC 싱가포르오픈 정상에 오른 맷 쿠차(미국)는 24위에서 20위로 뛰었다. 싱가포르오픈 4위에 오른 김주형(18)은 154위에서 130위로 24계단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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