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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강남♥이상화, 추어탕 요리하다 미꾸라지 대참사...‘경악’(‘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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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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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동상이몽2’ 강남, 이상화 부부가 집들이를 위해 추어탕을 요리하다 ‘미꾸라지 대참사’에 경악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집들이 준비에 나선 강남, 이상화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남, 이상화 부부는 강남의 가족들을 집에 초대하기로 했고, 집들이 메뉴로 추어탕을 준비했다. 이상화는 “무섭지만 난 잘할 수 있어”라며 용기를 냈다. 이에 강남이 "괜찮겠어? 이렇게까지 무리하지 않아도 돼"라며 걱정하자 이상화는 "이모들을 위해 보양식을 준비한 거야"라고 말했다.

이어 이상화는 해감을 위해 미꾸라지에 소금을 뿌렸고, 미꾸라지는 격하게 요동치며 그릇을 탈출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강남과 이상화는 비명을 지르며 수습에 나섰다. 강남은 "미꾸라지가 저렇게까지 싫어할 줄 몰랐다"며 놀랐다.

이후 강남, 이상화 부부는 더 큰 통에 미꾸라지를 다시 넣고 해감을 준비했다. 그러기 위해선 미꾸라지를 만져야 했지만, 이상화는 섣불리 손을 집어넣지 못했다. 용기를 내 미꾸라지를 만진 이상화와 달리 강남은 한 발짝 물러서 호들갑만 떠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상화는 다시 마음을 다잡고 빠르게 미꾸라지 손질에 나섰다. 미꾸라지 탈출에 당황하던 모습과 달리 능숙한 손놀림으로 추어탕을 포함한 집들이 음식을 완성해 나가는 모습으로 감탄을 더했다. 이상화표 추어탕을 맛본 강남은 “내가 좋아하는 진한 추어탕 맛이 난다”라고 말해 이상화를 뿌듯하게 했다. 또 집들이에 온 강남의 두 이모와 사촌들도 이상화의 추어탕 맛에 "진짜 추어탕 맛"이라며 감탄, 이상화를 흐뭇하게 했다.

한편, 가수 강남과 전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선수 이상화는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동상이몽2’를 통해 결혼 준비 과정부터 달달한 신혼 생활까지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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