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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김정연 소감, 국민안내양 10주년 "앞으로도 더 열심히 달릴 것"(`6시 내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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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6시 내 고향' 가수 김정연이 고향버스를 탄 지 10년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1 '6시 내 고향'에서는 '시골길 따라 인생길 따라', '청년회장이 간다', '고향밥상' 등 월요일 주요 코너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은 코너 '시골길 따라 인생길 따라'를 통해 고향 버스를 타고 전국 방방곡곡을 누빈 '국민안내양' 김정연이 10주년을 맞이하는 날이기도 했다.

이날 강원도 태백의 소식을 전하던 김정연은 내레이션을 통해 "시골길 따라 인생길 따라 전국 방방곡곡 버스 여행을 다닌 지 10년, 10번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지나 쉼 없이 달려온 시간, 속 시원한 인생이야기와 따뜻한 위로가 있는 고향버스, 앞으로도 고향버스는 열심히 달리겠습니다"라며 10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말했다.

이어 스튜디오에서도 김정연은 "지난 2010년 1월 19일 고향버스를 처음 탔는데 만 10년이 지났다. 전국 고향 어르신들 덕분에 10년을 이어온 고향버스 앞으로도 더 열심히 달리겠습니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드러냈다.

제작진은 10년 동안 변함없이 해당 코너를 진행해 온 김정연을 위해 녹화 전 축하 케이크와 꽃을 선물도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정연은 국민안내양 10주년을 맞아 '힐링 토크 콘서트'로 전국 어르신들을 찾아갈 계획을 세우고 진행 중이다.

stpress3@mkinternet.com

사진|제이스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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