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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EXID’ LE “악플·나체합성사진, 가만 있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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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그룹 ‘EXID’ 멤버 LE(본명 안효진)가 악플러들에게 경고했다.

이데일리

LE 인스타그램


LE는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요새 제 인스타그램, 그리고 EXID 전체 멤버들 인스타그램에 악성댓글을 달고 저에겐 심지어 나체 합성사진을 보내는 등 미친 미꾸라지가 한마리 있어서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못 올렸다”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LE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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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외국 분이신것 같은데 아무리 신고를 해서 계정 삭제가 되어도 계속해서 계정을 만들어내는 노력을 보여주시니 그 노력이 가상하면서도 안타까운 생각이 많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미 선 많이 넘었고 이 이후로 제 지인들이나 스태프들에게 악성댓글을 달거나 합성사진을 보낸다면 저도 더 이상은 가만히 있지는 않을 것”이라며 “끝까지 가고 싶으면 해봐 어디”라고 말했다.

LE는 2012년 EXID 멤버로 데뷔했다. 지난해 EXID는 전속계약 만료 후, 하니와 정화를 떠나보냈다. 최근 혜린도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현재 솔지와 LE만 이 소속사에 남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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