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4 (목)

옥자연, 송은이 품으로…미디어랩시소에 새 둥지[공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배우 옥자연이 미디어랩시소에 새 둥지를 틀었다.

2일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는 옥자연과 전속계약을 체결, “향후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연극 ‘손님’으로 데뷔한 옥자연은 영화 ‘밀정’, ‘버닝’, ‘안시성’, ‘백두산’, ‘비스트’, ‘보이스’, ‘외계+인’, ‘사랑의 고고학’ 등 굵직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쳐왔다. 또한 드라마 MBC ‘투깝스’, OCN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경이로운 소문’, MBC ‘빅마우스’, 넷플릭스 ‘퀸메이커’, ‘경성크리처 시즌1‘ 등 뜨거운 사랑을 받은 작품들로 이름을 알렸다.

매일경제

배우 옥자연이 미디어랩시소에 새 둥지를 틀었다. 사진=천정환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옥자연은 지난 2022년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한국경쟁부문 배우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는 넷플릭스 ‘외계+인 2부’부터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LTNS’(엘티엔에스)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옥자연이 새 둥지를 튼 미디어랩시소에는 송은이, 신봉선, 안영미, 장항준, 김은희, 봉태규, 김기리, 차선우, 조혜련 등이 소속됐다. 송은이를 필두로 코미디언 위주로 시작한 미디어랩시소는 최근 배우진을 영입하며 매니지먼트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한편, 옥자연은 오는 11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샤먼:귀신전’에 출연, 사례자, 무당, 전문가들을 만나 취재한 내용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