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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지드래곤, 파리에서 뽐낸 패션감각...‘한 폭의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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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이 프랑스 파리에서 여전한 패션감각을 뽐냈다.

21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드나잇 인 파리(Midnight In Paris)..."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다리를 꼬고 의자에 앉아 카메라를 멍하니 응시하고 있다. 단순한 포즈에도 지드래곤 만의 독보적인 아우라가 느껴진다.

또 다른 사진에서 지드래곤은 핑크색 셔츠에 청재킷, 페도라, 화이트 셔츠와 재킷, 비니 등 아이템으로 변함없는 패션 감각을 뽐냈다. 특히 지드래곤은 미술 전시를 관람하며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예술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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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들은 “멋있어”, “파리도 예쁘고 오빤 더 예뻐~~”, “역시 면도하니 깔끔”, “본업도 빨리 해줘요. 들을 노래가 없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17일 '샤넬 2020 봄-여름 오트 쿠퀴르 쇼'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지난해 10월 현역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지드래곤은 오는 4월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 Arts Festival)에 출연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건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지드래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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