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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소담 인스타그램 |
배우 박소담이 할리우드 배우 샤를리즈 테론와 포옹하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박소담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OMG(오 마이 갓)”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소담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제26회 미국 배우 조합상(SAG 어워즈) 시상식에서 만난 샤를리즈 테론의 품에 안겨 환하게 웃고 있다.
박소담은 송강호, 이정은, 이선균, 최우식 등과 함께 이 시상식에서 ‘기생충’으로 최고 영예인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바이 캐스트(앙상블) 인 모션픽처’ 부문의 상을 받았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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