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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첼시 아스널] 무스타피 치명실책→PK+루이스 퇴장...첼시, 1-0 리드 (전반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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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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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쉬코드란 무스타피가 다시 한 번 대형사고를 쳤다. 치명적인 백패스 실책을 범했고 이것이 페널티킥과 다비드 루이스의 퇴장으로 연결됐다.

첼시와 아스널은 22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시작된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경기를 치르고 있다.

홈팀 첼시는 오도이, 아브라함, 윌리안, 캉테, 조르지뉴, 코바치치, 크리스텐센, 뤼디거, 에메르송, 아스필리쿠에타, 케파가 선발 기회를 받았다. 아스널에서는 마르티넬리, 페페, 라카제트, 외질, 토레이라, 자카, 사카, 베예린, 무스타피, 루이스, 레노를 선발로 뛰게 했다.

초반 흐름은 강력한 압박과 측면 공격을 앞세운 첼시가 주도했다. 경합 상황에서 좋은 위치를 점한 첼시가 아스널을 압도했다. 아스널은 후방부터 시작되는 빌드업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으며 고전했다.

첼시는 전반 14분 코너킥 찬스에서 아브라함이 결정적인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품에 안겨 아쉬움을 삼켰다. 오도이의 빗맞은 크로스가 크로스바를 맞추기도 했다.

결국 첼시의 골이 나왔다. 전반 25분 무스타피의 치명적인 패스 실수가 나왔고 이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음과 동시에 루이스의 퇴장까지 나왔다. 조르지뉴가 페널티킥을 가볍게 성공시키면서 첼시가 리드를 가져갔다.

이후 아스널이 반격이 나섰지만 수적 열세 속에 정확한 공격으로 이어지지 않았고 결국 첼시가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전반이 끝났다.

사진=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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