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이승준♥김소니아 열애 고백…16살 차이 농구★ 커플 탄생(`비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전직 농구선수 이승준(41)이 농구선수 김소니아(25)와 열애 사실을 최초 고백했다.

지난 21일 밤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국가대표 F5-도↘ 솔↗라↗시↗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게스트로는 이승준이 곽윤기, 이대훈, 홍순상, 김요한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MC 김숙은 “결혼한 이대훈 선수 제외한 나머지 분들은 사랑하고 계시냐”란 질문을 했다. 이승준은 망설임 없이 번쩍 손을 들며 “내 여자친구는 현역 농구선수 김소니아”라며 교제 사실을 깜짝 고백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승준은 “지난해 친구 소개로 만났다. 여자친구도 농구선수”라며 “김소니아와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방송을 통해 최초 고백했다. 또 이승준은 김소니아에게 영어로 “이 영상 보고 있지? 내가 널 많이 사랑해. 빨리 보고 싶다. 사랑해”란 영상 편지를 전했다.

이승준은 1978년생, 김소니아는 1994년생으로 둘은 16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다. 이승준은 주한미군 출신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국가대표 및 2013년 FIBA 아시아 남자농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김소니아는 한국인 아버지와 루마니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현재 아산 우리은행 위비에서 활약 중이다.

shinye@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