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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비디오스타' 이승준, 16살 연하 김소니아와 "1년째 열애 중"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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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농구 선수 출신 이승준(43)이 열애를 고백했다.

이승준은 지난 2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여자친구를 최초 공개했다.

이승준은 "결혼한 이대훈 선수 말고 나머지 분들 중에 사랑하고 계신 분이 있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손을 번쩍 들었다. 그는 "지난해 친구 소개로 만났다. 여자친구도 농구 선수"라고 운을 뗐다.

이승준의 여자 친구는 프로 선수로 뛰고 있는 김소니아(27)였다. 두 사람은 16살 나이 차이를 뛰어넘고 1년째 예쁜 사랑을 키워가는 중이다.

'비디오스타'를 통해 열애를 고백한 이승준은 김소니아에게 "많이 사랑한다. 보고 싶다. 사랑해"라고 달콤한 영상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이승준은 주한미군 출신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동생인 이동준과 함께 형제 농구 선수로도 유명하며, 지난 2009년 귀화했다.

이승준의 여자친구 김소니아는 한국인 아버지와 루마니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아산 우리은행 위비 소속 포워드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3월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식스우먼상을 수상하는 등 프로 선수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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