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골프브랜드 볼빅이 '2020 PGA 머천다이즈쇼'에 9년 연속 참가한다.
23일(한국시간)부터 사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오렌지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골프용품박람회다. 볼빅은 '하이 글로시' 컬러감을 자랑하는 신제품 솔리체(Solice)와 뉴비비드(New VIVID)를 처음 공개하고, 글로벌시장 공략에 나서는 XT 소프트(SOFT) 등을 출품한다. 코어(CORE) XT 골프채, 디즈니와 마블 콜라보레이션 등 총 95 종의 다양한 제품이 있다.
'팀 볼빅' 선수들도 부스를 방문해 팬 사인회 등을 펼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검증된 루키' 손유정(19)과 월드롱드라이브 샷 챔프 출신인 팀 버크, 저스틴 제임스, 제프 크리텐든(이상 미국) 등이 출동한다. 문경안 회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골프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큰 자긍심을 느낀다"며 "골프공 한 가지로 시작해 이제는 글로벌 토털브랜드가 됐다"는 자랑을 곁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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