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8 (월)

‘파리에있지’ ITZY, 5人 5色 매력 폭발…첫방부터 터졌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일보

ITZY가 '파리에있지' 첫 방송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M2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ITZY(있지)가 데뷔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ITZY의 낭만여행을 그린 리얼리티 '파리에 있지(Paris et ITZY)'가21일 오후 8시 Mnet에서베일을 벗었다.

완벽 칼군무와 시선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무대 장인' 수식어를 얻은 ITZY는 무대 위 파워풀한 매력과는 또 다른 엉뚱하고 귀여운 모습을 공개해 또 한 번 입덕을 유발했다. 또한 멤버들의 버킷리스트, 취미, 관심사 등 팬들이 궁금해한 ITZY의 일상을 맘껏 들여다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본격적인 여정에 앞서 유람선 타고 에펠탑 보기, 필름 카메라로 사진 찍기, 마카롱 만들기 등 유럽 여행에 대한 로망을 털어놓으며 기대감에 부풀었다.

예지는 "다섯 명이서 사람 많은 곳에 놀러 다녀 본 적이 없어서 다 같이 여행해보고 싶었다"며 멤버들과 함께하는 데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파리 도착 후 스케줄을 마치고 숙소에 돌아온 다섯 멤버는 의문의 캐리어 속 '지금부터 100시간의 낭만여행이 시작됩니다. 100시간 동안 파리에서 멋진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보세요'라고 적힌 초대장을 확인하고 어린아이처럼기뻐했다. 또 여행 중 멤버들이 찍은 사진이 다음 앨범에 실린다는 소식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순탄한 여행을 이끈리아는 파리의 곳곳을 거닐며 콧노래를 흥얼거리는 등 여유를 만끽했다. 또 채령은 길에서 만난 댄서를 따라 춤을 추며 넘치는 흥을 발산하기도 했다. 류진과 유나는 팬들에게 줄 선물을 고르며 귀여운 팬사랑을 전했다.

샹젤리제, 에펠탑, 개선문 등 프랑스 명소를 카메라에 담으며 차곡차곡 추억을 쌓는 ITZY의 행복한 미소는 파리 시내를 밝혔다.

한껏 들뜬 ITZY의 모습과 낭만이 넘치는 도시 분위기, 맛있는 음식, 화려한 쇼핑 거리 등 풍성한 내용 덕분에 벌써부터 오는 28일 공개될 다음 화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파리에 있지(Paris et ITZY)'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Mnet에서 방영되고 한 시간 뒤인 오후 9시 M2의 디지털 채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