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 브랜드 골프 의류를 착용한 이보미. |
(서울=연합뉴스) 지난해 12월 배우 이완과 결혼한 이보미(32)가 올해부터 코오롱FnC 골프 의류 '왁'을 입고 경기한다.
코오롱FnC는 이보미와 의류 후원 계약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코오롱FnC '왁'은 젊고 개성적인 디자인을 강조한 골프 의류 브랜드다.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이긴다(Win at all costs)'라는 영문 슬로건 머리글자를 따 브랜드 이름을 지었다.
작년에 일본 시장에 진출했고, 올해는 일본 도쿄 신주쿠 지역 백화점에 매장을 개설하는 등 일본 시장 개척에 나서는 '왁'은 일본에서 인기가 높은 이보미와 계약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보미는 오는 3월 5일 개막하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시즌 개막전인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부터 '왁' 경기복을 입고 나선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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