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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S톡] 수영-서현, "누가 누가 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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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수영-서현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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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소녀시대' 출신 수영과 서현이 연기자로 끝없는 도전을 하며 하루가 다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소녀시대로 월드스타로 사랑 받은 이들은 각각 최수영과 서주현 본명으로 연기자로 나서며 조연부터 시작해 어느덧 드라마를 책임지는 주연의 자리에 올라 자신만의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한 계단 한 계단 올라 작품의 중심인물로 올라선 이들이 2월 장르물과 새로운 스타일의 단막극에 출연을 예고하며 연기자로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07년 시트콤을 시작으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은 최수영은 2월 1일 첫 방송하는 OCN 토일 오리지널 '본 대로 말하라'로 스릴러에 첫 도전한다. '본 대로 말하라'는 괴팍한 천재 프로파일러와 한 번 본 것은 그대로 기억하는 능력의 형사가 죽은 줄 알았던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스릴러.

최수영은 모든 것을 기억하는 형사 '수영'으로 분한다. 정의로움과 의욕이 넘치는 시골 순경으로 강력계 형사의 꿈을 가지고 있는 인물. 남들에게 없는 특별한 능력으로 광수대 팀장 '황하영' (진서연 분)을 통해 천재 프로파일러 '오현재' (장혁 분)의 비공식 수사 파트너가 된다.

자신도 몰랐던 능력을 인정받으며 점점 더 단단해지고 성장하는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 최수영은 완벽한 캐릭터를 보여주기 위해 민낯에 가까운 외모, 활동성 좋은 의상 등으로 비주얼을 준비했다. 특히 형사가 되기 위해 '달리기'까지 바꾸려고 노력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끝내고 새로운 도전을 하며 넘치는 열정을 드러내고 있다.

가수 연기자 MC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인정받고 있는 서현도 2년 만에 드라마로 시청자와 만난다. 2월 방송 예정인 '안녕 드라큘라'에 출연, 가슴 찡한 연기로 공감을 선물할 계획이다,

'안녕 드라큘라'는 인생에서 가장 외면하고 싶은 문제와 맞닥뜨린 사람들의 성장담을 담은 3개의 옴니버스로 구성된 드라마. 소재, 장르, 플랫폼, 형식, 분량에 구애받지 않고 다채로운 작품은 선보이고 있는 JTBC의 2020년 첫 드라마 페스타다.

'안녕 드라큘라'는 때론 서툴고 헤매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웃을 수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가 마음을 울리는 공감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다. 엄마에게 무조건 져 온 딸 '안나'(서현 분)와 딸한테만은 확실히 이겨온 엄마 '미영'(이지현 분),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인디밴드 보컬 '서연'(이주빈 분), 그리고 금수저 '지형'(서은율 분)과 눈칫밥 먹으며 자라온 아이 '유라'(고나희 분)의 특별한 우정 이야기가 어우러진다.

티저 영상을 통해 서현은 안나로 분해 어둠 속에서 웅크린 채 "엄마는 엄마가 틀릴 가능성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 있어?"라며 눈물을 삼키고 그런 딸에게 차마 손을 내밀지 못하는 미영의 모습이 공개되며 이들의 사연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서현은 티저 영상 공개 후 대중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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