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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여자친구'가 컴백 임박을 알렸다. 22일 0시 새 미니앨범 '회:라비린스'(回:LABYRINTH)의 트랙리스트를 오픈했다.

총 6개 트랙이 담겼다. '라비린스', '교차로'(Crossroads), '히어 위 아'(Here We Are), '지금 만나러 갑니다'(Eclipse), '드림캐쳐', '프롬 미'(From Me) 등이다.

신보 타이틀 곡은 '교차로'로 확정했다. '해야'와 '밤'을 선보였던 노주환·이원종이 다시 한 번 여자친구와 손잡았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 대표도 앨범 작업을 함께했다. 방 대표는 첫 트랙 '라비린스'와 마지막 트랙 '프롬 미'의 가사를 맡았다.

소속사 측은 "새 앨범은 '쏘스뮤직'과 '빅히트'가 협력해 만든 첫 결과물"이라며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 콘텐츠 등에서 역대급 시너지를 가져올 것"이라 예고했다.

한편 여자친구는 다음달 3일 '회:라비린스'를 발매한다.

<사진출처=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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