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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과 김유지가 데이트 중 진심이 묻어나는 표정을 보였다. 예능 프로 때 다소 어색한 모습은 사라지고 실제 연인 느낌이 물씬 풍겼다.

22일 유튜브 채널 '빵지빵준TV'에 게재된 영상을 통해 정준과 김유지의 데이트 장면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정준과 김유지는 햄버거와 와플 샌드위치를 먹은 뒤 오락실에서 야구(공던지기), 펀치볼, 다트 게임 등을 즐겼다.

이어 노래방으로 이동해 정준이 노래를 불렀다.

정준은 이적의 '다행이다'를 부르며 "그대라는 아름다운 세상이 여기 있어줘서 다행이다"라며 노래 가사를 통해 사랑을 고백했고, 이 대목에서 김유지는 정준을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영상은 곡 말미 두 사람이 손을 맞잡는 장면까지 이어졌다.

정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빵지빵준TV 영상 소개 글을 통해 "함께 웃어요. 여러분도 즐거운 데이트 하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준과 김유지는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3'를 통해 만나 공개 연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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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빵지빵준TV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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