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길이 방송에 복귀한다.
채널A ‘아이콘택트’ 측은 22일 오전 MK스포츠에 “길이 출연하는 게 맞다. 오는 27일 방송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아이콘택트’는 특별한 사연을 가진 이들이 눈맞춤을 통해 진심을 전하는 침묵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길이 ‘아이콘택트’에 출연한다. 사진=DB |
길은 2004년에 음주운전 혐의로 약식기소돼 벌금형을 받았고, 2014년 4월 서울 합정역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다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면허가 취소됐다.
그러나 2017년 6월 또 한번 음주단속에 적발돼 물의를 빚었다. 당시 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65%, 면허취소에 해당되는 만취 상태였다.
한편 ‘아이콘택트’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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