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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최여진, 아프리카 아이들에 건넨 진심 "살다 힘들때 위로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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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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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배우 최여진이 아프리카 잠비아 아이들을 만난 사진을 공개했다.

22일 최여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립당. 잘살아. 건강해. 꼭. 웃는게 이뻐 너희들은♥"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말은 비록 통하진 않았지만 따뜻한 진심이 통했기를. 살다가 힘들때 가끔은 허연 외계인같은 사람이 나타나 널 웃기고 손잡고 안아주던 그 순간이 위로가 되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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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최여진은 잠비아 아이들과 환한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봉사 차 아프리카 잠비아를 방문한 최여진은 아이들과 사랑을 나눴다.

최여진은 흙바닥에 앉아 허물없이 아이들과 노는가 하면 무릎 위에 한 아이를 꼭 끌어안은 채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비록 서로 말은 통하지 않지만 진심이 통하는 듯한 따뜻한 눈빛이 오갔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참 멋진 배우", "그릇이 큰 사람이세요", "올해 좋은 일만 있길", "마음이 참 따뜻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여진은 오는 2월 7일 첫 방송 예정인 넷플릭스 드라마 '나 홀로 그대'에 출연한다.

stpress3@mkinternet.com

사진|최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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