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6 (목)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마마무 측, 악플러 강경 대응 "정식 수사 착수…아티스트 권익 보호 최선 다할 것"[전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걸그룹 마마무 측이 악플러들에 대한 강력 대응에 나선다.

22일 마마무 소속사 RBW 측은 마마무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마마무 악플 관련 법적 조치 진행에 적극적으로 모니터링 자료를 수집하여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당사는 지난 1월 16일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글 작성 및 유포, 행위자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모든 법적 방법을 동원하여 강력하게 대응할 것임을 말씀드린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지 이후 팬 여러분들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수사 기관에 제출하였고, 지속해서 악질적인 게시물을 작성하여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및 모욕죄에 해당하는 피의자 상당수의 신원을 확보하였다”고 알렸다.

RBW 측은 “이에 수사 기관에서는 정식 수사에 착수하였음을 알려드리며, 당사는 형사적 대응에 그치지 않고 민사적인 책임 또한 끝까지 물을 것을 약속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자료 수집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BW 측은 지난 2018년 마마무를 대상으로 악의적인 비방이나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모욕 및 명예훼손 등 악성 게시물에 대한 법적대응을 진행했고 지속적으로 악플을 게재한 일부 악플러가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이하 RBW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RBW입니다.

우선 마마무 악플 관련 법적 조치 진행에 적극적으로 모니터링 자료를 수집하여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당사는 지난 1월 16일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글 작성 및 유포, 행위자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모든 법적 방법을 동원하여 강력하게 대응할 것임을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공지 이후 팬 여러분들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수사 기관에 제출하였고, 지속해서 악질적인 게시물을 작성하여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및 모욕죄에 해당하는 피의자 상당수의 신원을 확보하였습니다.

이에 수사 기관에서는 정식 수사에 착수하였음을 알려드리며, 당사는 형사적 대응에 그치지 않고 민사적인 책임 또한 끝까지 물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자료 수집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