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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꽃길만 걸어요' 정유민, 최윤소-설정환 외박에 "당장 거기로 가겠어"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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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1='꽃길만 걸어요'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정유민이 최윤소와 설정환의 외박에 분노했다.

22일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출장 갔다가 풍랑 탓에 섬에 갇힌 강여원(최윤소 분), 봉천동(설정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여원은 시댁 식구들에게 외박 소식을 전했다.

한편 휴대폰이 잘 터지지 않는 봉천동은 강여원의 휴대폰을 빌려 김지훈(심지호 분)에게 연락했다. 외박 소식을 들은 김지훈은 "이 휴대폰 강여원 씨 것 같은데 강여원 씨랑 같이 간 거냐."라고 물었고, 마침 김지훈과 함께 있던 황수지(정유민 분)은 "그 둘 같이 자고 온다는 거냐. 밤새 같이 있는다는 거냐. 당장 거기로 가야겠다."라고 과민반응을 보였다.

황수지는 김지훈의 프러포즈까지 까맣게 잊은 채. 황수지는 "봉천동 강여원 많이 좋아한다. 왜 방해꾼 역할을 자처하냐."라고 묻는 김지훈에게 "방해꾼이든 뭐든 상관 없다. 그만큼 봉팀장 많이 좋아한다. 당장 봉팀장 있는 곳으로 데려다 달라."라고 봉천동에 대한 일방적인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황수지는 절절하게 고백하는 김지훈에게 프러포즈 반지를 받아 끼며 "우정 반지로 받겠다. 아직은 오빠 진심 받아들일 수 없다. 그래도 계속 내 옆에 있어달라. 오빠마저 떠나면 난 견딜 자신이 없다."라고 거절아닌 거절을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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