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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수미네 반찬' 황광희, 이태곤 견제?…"제일 멋부리고 와"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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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tvN '수미네 반찬'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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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수미네 반찬' 황광희가 이태곤을 견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 3기 신입생 황광희, 이태곤, 보민은 스승 김수미로부터 고사리도미찜 레시피를 전수받았다.

이 자리에서 황광희는 이태곤의 패션을 지적했다. 김수미에게 "(이태곤이) 요리할 때 제일 멋부리고 오지 않냐"고 물어봐 폭소를 유발한 것.

황광희는 이어 "요리하는데 저렇게 목 올라오는 흰 스웨터 입고 오는 사람이 어디있냐"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태곤은 "뭘 멋부리냐"며 웃었고, 김수미는 "원래 자기 스타일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날 이태곤은 남다른 '낚시 부심'을 드러내기도. 이태곤은 "낚시하면서 도미 많이 잡아보지 않았냐"라는 질문에 "많이 잡아봤다. 도미가 집에도 많이 있다. 82cm 참돔을 잡아봤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태곤은 자료 사진이 공개되자 "저건 15년 이상 큰 것"이라며 "낚싯줄이 안 끊어지게 하는 것도 요령이다"고 설명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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