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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올림픽까지 1승' 한국, 호주전 선발 공개...오세훈 원톱-정우영 벤치 [오!쎈 빠툼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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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빠툼타니(태국) 곽영래 기자]한국 오세훈이 추가골을 넣고 있다.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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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빠툼타니(태국), 이승우 기자] 호주 격파의 선봉장에 오세훈이 선발 출전했다. 부진 탈출을 기대했던 정우영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22일 오후 10시 15분 태국 빠툼타니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4강 호주와 경기를 치른다. 김학범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도 선발 라인업을 5명을 교체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최전방에 오세훈, 2선에 김대원, 정승원, 엄원상이 선발로 나섰다. 중원에 원두재, 김동현이 출전했고, 강윤성, 정태욱, 이상민, 이유현이 포백을 구성했다. 골키퍼는 송범근.

한국이 호주를 상대로 승리하면 2020 도쿄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한다. 또한 선배들이 세웠던 8회 연속 올림픽행 기록을 9회 연속으로 늘릴 수 있다.

한국은 중국, 이란, 우즈베키스탄을 연파하며 C조를 1위로 통과했다. 8강에서는 요르단을 2-1로 물리치며 파죽지세로 4강에 올랐다. 김학범 감독은 매경기 선발 명단에 큰 폭의 변화를 주면서 올림픽 진출과 대회 우승을 노리고 있다.

호주는 조별리그를 A조 1위로 통과했으나 1승 2무를 기록하며 순탄치 않게 시작했다. 시리아와 8강전에서도 연장 접전 끝에 1-0으로 승리했다. /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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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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