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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김소니아 21득점' 우리은행, 신한은행 꺾고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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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WKBL 엠블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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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우리은행이 신한은행을 꺾고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우리은행은 22일 오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87-60으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우리은행은 15승5패를 기록하며, KB스타즈와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반면 신한은행은 8승12패로 공동 3위에 머물렀다.

이날 우리은행은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신한은행을 무너뜨렸다. 김소니아는 21득점 16리바운드로 승리의 주역이 됐고, 박지현과 박혜진도 17득점으로 제몫을 했다. 김정은은 15득점, 그레이는 13득점을 보탰다.

신한은행에서는 김연희가 16득점, 김단비가 12득점을 기록했지만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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