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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한국, 호주전 선발 명단 공개…오세훈·엄원상 선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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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대한축구협회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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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오세훈이 호주 격파의 선봉에 선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대표팀은 22일(한국시각) 오후 10시15분 태국 방콕의 탐마사트 스타디움에서 호주를 상대로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결승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에는 3장의 2020 도쿄 올림픽 본선 티켓이 걸려 있다. 한국이 호주를 꺾을 경우 결승에 진출하며 최소 2위를 확보, 올림픽 진출을 확정짓는다.

1988 서울 올림픽 이후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은 한국은 이날 호주를 맞아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달성한다는 각오다.

경기에 앞서 김학범 감독은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최전방에는 오세훈이 서며, 김대원과 정승원, 엄원상이 2선에 자리한다. 김동현과 원두재가 중원을 지키고 강윤성, 정태욱, 이상민, 이유현이 포백을 이룬다. 골문은 송범근이 지킨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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