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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SK 문경은 감독, 1가드4포워드에 수비,속공 풀리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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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서울 SK 김민수가 2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된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미들슛을 시도하고있다. 2020.01.22.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잠실=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SK가 전자랜드의 천적임을 과시하며 다시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서울 SK는 2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4라운드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72-60으로 승리했다. 주전 선수 5명이 두자릿수 득점포를 가동하며 전자랜드전 4연승으로 신바람을 냈다. 이날 승리로 전자랜드전 4전 전승을 기록했다.

문경은 감독은 경기 후 “홈에서 연패 없이 좋은 결과를 얻어 다행이다. 1쿼터 출발이 안좋았지만, 이후 1가드 4포워드가 잘 움직였다. 3점슛을 허용하지 않는 수비가 좋았다. 속공까지 되며 승리로 연결됐다. 리바운드에서도 우위를 차지하며 후반 경기력이 떨어졌지만 승리요인이 됐다”라고 밝혔다.

문 감독은 김민수와 최부경에 대해서도 “이번시즌 들어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다. 김민수는 초반 3점슛 3개를 모두 넣었다. 더 투입할까도 했지만 무리하지 않고 후반 시간을 조절했다. 최부경은 수비와 로테이션, 속공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라고 평가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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