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파티의 섬' 이비자, 바르셀로나전 맞아 유명 DJ 초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FC바르셀로나가 '파티의 섬' 이비자로 향한다. 코파 델 레이 32강전을 이비자에서 치르게 됐고, 파티로 유명한 이비자인 만큼 유명 DJ를 홈경기에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는 23일 오전 3시(한국시간) 이비자를 상대로 2019-20 시즌 스페인 코파 델 레이 32강전 원정경기를 치른다.

바르셀로나를 상대하는 이비자는 축구가 아닌 파티로 유명하다. 전세계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파티를 위해 이비자 섬을 찾는다. UD 이비자는 3부리그에 속한 팀이다.

때문에 바르셀로나라는 강팀을 상대하게 된 이비자는 벌써부터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영국 'BBC"에 따르면 이비자 홈구장은 단 4,500석이지만 6,445장의 티켓이 팔리며 일찌감치 매진 된 상태이다.

또한 'BBC'는 "이비자 클럽 분위기를 홈구장에도 구현할 계획"이라 전했다. 이비자는 유명 DJ인 마누 곤잘레스를 초청해 경기 전, 하프타임 동안 파티 분위기를 낼 계획이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약팀을 상대하는 만큼 메시, 피케, 부스케츠를 원정명단에서 제외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