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욱토크' 법의학자 유성호 "이춘재 사건, 2차·8차 형태 똑같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욱토크' 법의학자 유성호가 이춘재 연쇄 살인 사건에 관해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는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이동욱은 "죽은 자에게서 삶을 배운다는 분을 모셔보겠다. 의학계의 셜록 홈즈라고 불린다는 법의학자 유성호다"라며 게스트 유성호를 소개했다.

유성호는 이춘재 연쇄 살인 사건에 대해 "수사 중이고, 기소 여부는 불투명하다. 제가 언급하는 게 어떨지 모르겠지만, 검토한 자료 일부는 말씀드릴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동욱이 "국가기록원에서 8차 사건 자료를 직접 봤다고 들었다"라고 하자 유성호는 "모방범죄라기엔 2차, 8차 사건이 너무나 똑같았다"라고 밝혔다. '그것이 알고 싶다' PD가 사진을 보고 구분을 못 할 정도였다고. 유성호는 "2차 사건, 8차 사건 모두 장갑을 이용했지만, 당시 체포된 윤 모 씨는 '맨손이었다'고 진술했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