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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된 KBS2 '99억의 여자'에서는 이재훈(이지훈)이 정서연(조여정)에게 레온(임태경)의 실체를 밝혔다.
서연은 'VIP 투자클럽' 모임을 마치고 돌아가던 길, 재훈의 심상치 않은 상태를 의심했다. 다시 차를 돌린 서연은 재훈이 납치되는 걸 목격했고, 뒤늦게 대영테크 안으로 들어갔다.
그곳에서 죽은 서민규(김도현)와 겨우 숨을 이어가던 재훈이 있었다. 재훈은 "자수하려고 했어요. 그 사건 서연씨 잘못 아니에요"라 고백했고 이어 "다니엘 킴이 레온이에요"라 밝혔다. 서연은 재훈을 살리기 위해 구급차를 부르려 했으나 재훈이 원한 건 윤희주(오나라)와 통화였다. 희주는 재훈의 상태를 알지 못하고 퉁명스레 굴었고, 재훈은 "나 마지막으로 한 번만 봐줄래?"라 힘겹게 말을 이었다.
또 "나같은 놈 봐주고 사랑해줘서 고마워"라 고백했다. 상태가 이상하다고 느낀 희주는 "술 많이 마셨어?"라 물었으나 재훈은 "미안해"라 사과하며 숨을 거뒀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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