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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라디오스타’ 영화평론가 이동진, “영화 9000편 봤다...1년에 60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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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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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라디오스타’에서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영화를 9000편정도 봤다고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출연해 얘기를 나눴다.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출연한 계기에 대해 “원래는 김구라 씨 때문에 안나오려고 했는데 이제는 김구라 씨 보려고 나왔다”라고 말했다.

도서 2만 권에 CD가 1만장 정도가 있다고 말한 이동진은 “도서 2만 권은 사실 다 읽진 않았지만, 영화는 9000편정도 본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동진은 “일반적으로 영화는 한 번만 본다. 1년에 200~600편정도 본다. 대부분의 경우는 한번보지만, 두 번 정도 볼 때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동진은 좋아하는 영화로 벨로타르 감독의 ‘사탄탱고’라는 작품을 꼽았다. 7시간 정도의 영화를 즐겨봤다고 말한 이동진에게 안영미는 “그정도 영화는 기저귀 차고 봐야되는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철은 이동진과의 첫만남을 말하기도 했다. 김현철은 “노래방에서 만났는데 노래를 한 톤으로만 부르더라”라고 폭로했다.

노래를 부르는 흑역사 장면이 있었다는 말에 이동진은 “원래 방송에서 노래를 시켰을 때 안하려고 했다. 근데 고개를 돌렸더니 카메라가 있었다. 그래서 쳐다보면서 노래했더니 흑역사가 되어버렸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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