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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6세 데뷔’ 김민희 “혼자 남은 母 위해 힘들어도 일해야 했다” (‘금쪽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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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금쪽 상담소’. 사진 l 채널A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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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 상담소’ 김민희가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2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 상담소’)에서는 원조 국민 여동생 ‘똑순이’에서 노래하는 배우가 된 김민희, 서지우 모녀가 방문했다.

이날 다면적 인성 검사(MMPI)를 검사한 김민희는 고통이나 좌절에 대한 인내력이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뿐만 아니라 불안감과 우울감이 오랜 기간 지속됐다고.

김민희는 “집안 환경이 그랬었다. 아빠가 초등학교 3학년 때 돌아가시고, 제 인생은 또래 아이들과 달랐다. 힘들어도 일해야 하고 엄마가 혼자니까 내가 힘들고 피곤해도 엄마랑 맛있는 거 먹으러 가야 하고 철마다 옷 사줘야 하고 그것도 번아웃이 오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50세가 되고 나서야 알았다. 그게 사회생활에도 그대로 적용되더라”고 덧붙이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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