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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골프in 박태성 기자] 박찬호크림으로 유명한 파워풀엑스(대표박인철)가 작년에 이어 ‘2020 PGA 머천다이즈쇼’ 에 참가했다.

22일부터 24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란도 오렌지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PGA 머천다이즈쇼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골프용품박람회이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 참가한 파워풀엑스는 인기제품인 리커버리 크림과 함께 지난해 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버디스탬프(볼라이너)와 메디핑(스포츠테이핑)을 선보였다.

잉크 번짐과 여닫이 자석을 부착한 버디스탬프에 대한 반응이 뜨거워 미국, 인도, 영국등 다양한 국가들에서 수입문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머천다이즈쇼에 함께 참가한 ‘H International’(HINT)과는 버디스탬프 미국 총판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그 외에 파워풀엑스의 주요제품인 리커버리 크림과 메디핑도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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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풀엑스 관계자에 따르면 “버디스탬프는 작년에 비해 더 정교하고 다양한 모양의 스탬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국내에서는 많은 기업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고, 특히 이번 미국 총판 조인식을 통해 전세계로 뻗어가는 발판을 마련하려 한다”고 밝혔다.

파워풀엑스는 박찬호 크림으로 국내 스포츠 크림 시장을 선도하고있으며, 지난 3년간 기록적인 매출 상승세를 보여주며 국내외 시장으로 나아가고 있다. 특히 바르는 근육이완제는 부상 방지 및 통증 완화, 운동효과 증진 등 탁월한 효과를 인정받아 스포츠스타는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