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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정정아, 만삭화보 공개 "34주, 하나하나 신기하기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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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방송인 정정아가 만삭사진을 공개했다.

정정아는 23일 인스타그램에 "34주 만삭사진을 다시 촬영했다"면서 "지난번도 좋았지만 이번에는 완전 마음에 드는곳으로. 늦은 소식으로 인해 준비가 많이 늦어졌지만 하나하나 신기하기만 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흰 원피스를 입고 있는 장정아와 수트를 입은 채 배냇저고리를 들고 있는 남편의 모습이 담겼다. 또 부부가 나란히 서서 바라보고 있는 모습과 백허그를 하고있는 모습 등 행복해보이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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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아는 "이제 병원도 예약을 했고 산후조리원이랑 만삭 사진도 예약을 하고 나니 뭔가 다한듯 하지만 이제 시작인거죠?"라며 "즐거운 고통 육아를 해본다는 설레임에 힘들고 지쳐도 웃음이 나네요. 어느 자식 귀하지 않겠냐만은 힘들게 가져서 그런지 더 애틋합니다 많이 축하해주시고 조언해주셔서 감사드려요"라고 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정아는 또 "막상 막달되고 늦게 소식을 알리게되니 준비할 것도 많고 마음만 급해지는것 같았는데 하나하나 배워가면서 그래도 주변의 조언과 도움으로 잘 준비하고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정아는 지난 2017년 8월 오토바이 동호회에서 만난 지금의 남편과 1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정정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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