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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POP이슈]박은영, 13년만 KBS 떠난다 "신혼 즐기며 새 도전 준비할 것"(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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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박은영 아나운서/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박은영 아나운서가 KBS를 떠나는 심경을 고백했다.

23일 KBS에 따르면 박은영 아나운서는 최근 사의를 표명했다. 이에 박은영 아나운서는 오는 2월 중 퇴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현재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 DJ로 진행을 맡고 있는 가운데 하차 시기와 후임은 정해지지 않았다.

앞서 박은영 아나운서는 지난해 9월 스타트업 트래블월렛 김형우 대표와 결혼했다.

이와 관련 박은영 아나운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재충전 등의 이유로 고심 끝에 결심했다. 건강도 돌보고, 신혼도 즐기며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13년간 몸을 담은 KBS를 떠나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박은영 아나운서의 결정에 시청자들은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동시에 따뜻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박은영 아나운서는 2007년 KBS 공채 33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연예가중계', '비타민', '도전! 골든벨', '위기탈출 넘버원' 등에 출연하며 KBS 대표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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