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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천명훈→황윤성까지 아이돌부 올하트 성공 "'망돌'이라 소중했던 무대"(미스터트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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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천명훈 황윤성 추혁진 이도진 최정훈 김중연 /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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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미스터트롯' 천명훈, 황윤성, 추혁진, 이도진, 최정훈, 김중연의 아이돌부가 최초로 올하트에 성공하며 전원 본선 2차에 진출했다.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는 본선 1차 팀미션을 진행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이돌부 참가자 천명훈, 황윤성, 추혁진, 이도진, 최정훈, 김중연은 N.T.G 팀으로 등장했다. 이들은 김종찬의 '토요일은 밤이 좋아'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오토바이를 타고 등장하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시작한 N.T.G는 이어 칼군무를 선보였다. 또 댄스 브레이크 타임도 따로 마련해 마스터들을 열광케 했다. 특히 N.T.G 팀은 아이돌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비장의 무기로 아크로바틱도 선보였다. 마무리는 천명훈의 백덤블링이었다.

이에 마스터들은 올하트로 화답했다. 특히 하트를 아꼈던 조영수 마스터까지 마지막에 하트를 눌렀다. 현직 아이돌인 김준수는 "밸런스가 정말 좋아서 이렇게 데뷔시키고 싶다"고 평가했다.

무대가 끝나자 N.T.G 팀은 올하트라는 결과에 오열했다.

황윤성은 "사람들이 저희를 부를 때 '망돌'이라며 망한 아이돌끼리 모여서 이렇게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무대 하나가 간절하고 감사하고 소중하다. 그래서 사활을 걸었다"며 "다시 한번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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