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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슈가맨' 양준일 패러디 유튜버 영상 3탄 직접 출연 "나오면 재미있을 것"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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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양준일 / 사진=JTBC 슈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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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가수 양준일이 팬미팅에서 유튜버 영상에 나오고 싶다는 말을 실행했다.

23일 JTBC '특집 슈가맨, 양준일 91.19' 2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슈가맨'에서는 양준일 팬미팅 현장을 공개했다. 박경림은 양준일에게 "'리베카' 때랑 몸무게가 그대로시다"면서 놀라워 했다.

양준일은 "점점 비슷해져 가는 것 같다"고 운을 뗐다. 그는 "미국에서 서빙할 때 하루 14시간 일했다. 바쁜 날은 하루 14km~16km 왔다갔다 하는 거나 마찬가지였다. 중간에 뭘 먹기도 힘들었다"라고 돌이켰다.

이어 "일부러 관리하려고 한 건 아닌데 현실에 적응하다 보니 그렇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가는 패션 감각으로 주목받은 양준일. 박경림은 "그 당시 의상을 지금 홍대에 입고 나가도 완전 패션 피플이다. 무대 의상을 따라하는 유튜브 영상도 올라왔더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양준일은 자신을 웃게 한 유튜버 '스윗보이' 패러디 영상을 언급하기도 했다. 양준일은 "3탄도 나온다던데 3탄에는 내가 나오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실제로 팬미팅이 끝나고 양준일은 해당 유튜버의 영상에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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