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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편스토랑` 고향 옷점마을 찾은 이영자..."서울서 이 냄새만 맡아도 눈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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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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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편스토랑'에서 이영자가 고향인 태안에서 바지락 국수를 먹방했다.

2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에서 이영자는 자신의 고향인 태안 옷점마을 찾았다.

어린시절 들렸던 구멍가게에 찾은 이영자는 "저 기억나세요"라고 친근감을 드러냈다. 어린시절 추억을 구멍가게 사장님과 공유하던 이영자는 "동안이세요. 그??랑 변함이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동네에서 찾아온 손님들과도 친구처럼 대화를 나누던 이영자는 "다들 걸음걸이도 비슷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네 주민들과 인사를 나눈 이영자는 바지락 잔치국수를 먹으러 마을 식당에 찾아갔다. 일일 서빙 알바를 한 이영자는 2인분양의 국수를 맛보며 허기를 달랬다.

국수를 맛보던 이영자는 미간을 찌푸리며 "진짜 이맛이다. 서울에서 이런 맛의 냄새만 맡아도 눈물이 난다. 멋 안낸 촌스러운 맛인데도 너무 맛있다"며 연신 감탄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보던 패널들은 "추억을 먹고 계신거다"라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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