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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에버글로우, 미국 5개 도시부터 첫 월드투어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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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데뷔 첫 월드투어를 떠난다.

이데일리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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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오는 3월부터 2020 월드투어 ‘EVERGLOW : EVERLASTING TOUR’를 시작한다고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가 24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오는 3월 6일부터 약 열흘간 미국 5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미국투어로 막을 올린다. 에버글로우는 6일 댈러스를 시작으로, 8일 애틀랜타, 11일 시카고, 13일 저지시티, 15일 로스앤젤레스를 차례대로 방문해 현지 팬들과 만난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미국투어를 마친 후 다른 나라로 이동해 월드투어의 열기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며 “미국 5개 도시에 이어 에버글로우가 방문할 국가 및 도시들의 정보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에버글로우가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개최하는 월드투어다. 지난해 데뷔 후 아이튠즈 K팝 차트 26개국 1위, 애플뮤직 K팝 차트 10개국 1위,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2위 등 해외 차트에서도 핫한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글로벌 슈퍼 루키로 급부상한 만큼, 팬들의 기대감도 뜨거운 상태다.

한편 에버글로우는 오는 2월 3일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레미니선스’(reminiscence)를 발표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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