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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 금자탑 |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JTBC는 26일 밤 9시 15분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을 단독 생중계한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결승전을 치른다.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을 겸한 이 대회에서 한국은 호주와의 4강전에서 승리를 거둬 세계 최초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 기록을 달성했다.
한국은 연령별 AFC 대회에서 최소 한 번 이상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지만, U-23에서만 우승 경험이 없다. 최고 성적은 지난 2016년 준우승으로, 당시 일본을 상대로 아쉬운 패배를 겪었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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