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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일단 던지는 바르사, 벤 예데르에게도 제안…지루-오바메양 '화려한 후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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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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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FC바르셀로나가 루이스 수아레스 부상 공백을 모으기 위해 수준급 공격수를 계속 살피고 있다.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는 25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벤 예데르(AS모나코) 영입을 위해 8천만 유로(1천36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벤 예데르는 프랑스 출신 공격수다. 툴루즈(프랑스)에서 뛰었고 2016년 여름 세비야(스페인)에 입성해 세 시즌을 프리메라리가에서 뛰었다. 바르셀로나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에 자주 골을 넣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올 시즌 AS모나코(프랑스)로 이적한 벤 에데르는 19경기 14골로 킬리앙 음바페(13골), 네이마르(11골, 이사 파리 생제르맹)를 따돌리고 득점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예데르의 몸값은 치솟고 있다. 지난해 여름 세비야에서 모나코로 이적 당시 5년 계약에 4천만 유로(518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의 움직임이 있자 순식간에 몸값이 치솟았다. 페널티지역 안에서의 결정력은 최고 수준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는 예데르의 경기력을 꾸준하게 관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모나코에도 스카우트를 꾸준히 보내 기량을 살폈다.

물론 영입 가능성은 반반이다. 바르셀로나는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아스널), 로드리고(발렌시아), 올리비에 지루(첼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테르 밀란)에게도 추파를 던진 상태다. 누가 바르셀로나의 낚시질에 걸릴지는 시간문제로 보인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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