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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 피로누적으로 촬영중 응급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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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동우 기자]
머니투데이

배우 손예진 / 사진=김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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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주연 배우 손예진(윤세리 역)이 과로로 응급실에 실려간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손예진은 이날 경기 파주의 한 세트장에서 '사랑의 불시착'을 촬영하다 응급실로 이송됐다.

과로로 병원 신세를 진 손예진의 상태는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은 "휴일이라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말했다.

시청률 고공 행진을 이어가는 '사랑의 불시착'은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설 연휴에도 빡빡한 촬영일정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랑의 불시착'은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녀 윤세리를 지키다 사랑에 빠지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극비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19일 10회 방송분이 닐슨 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14.6%의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동우 기자 canel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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