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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낭만닥터 김사부2' 한석규, 여성 구급대원 어머니에게..."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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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낭만닥터 김사부2'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한석규가 환자 보호자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28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2' (연출 유인식, 이길복/극본 강은경)8회에서는 주취자에게 구타를 당해 쓰러진 여성 구급대원이 돌담 병원에 실려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성 구급대원은 주취자에게 다가가다 머리를 맞아 두시간 후 쓰러져 실려왔다. 이에 김사부(한석규 분)은 환자를 보고 "동공이 모두 열렸다"라고 말했다. 지주막하 출혈로 인한 뇌사였던 것.

이어 구급대원의 어머니가 소식을 들고 달여왔다. 김사부는 "아무래도 현재 상태로는 힘들 거 같다"고 설명했다.

김사부는 어머니에게 "CT사진 찍어봤는데 뇌 쪽에 출혈이 있는 것 같다"며 "경과 지켜봐야겠지만 현재 상태론 좀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어머니는 "근방에서는 소문이 자자하더라"며 "수술 좀 해주시면 안돼냐"고 매달렸다. 하지만 김사부는 "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다"며 "죄송하다"고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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