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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장성규 母, 악플러에 대댓글 일침…"네 녀석은 동태눈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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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방송인 장성규 어머니가 아들 기사에 달린 악플에 대댓글로 맞장 대응했다.

장성규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기사의 댓글 창에서 악플러와의 외로운 혈투를 시전 중인 우리 엄마. 윤동주 시인보다 대구법에 충실한 모습에 소름이 돋는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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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는 한 누리꾼이 장성규 기사에 '이 녀석 눈이 너무 야비하게 생겨서 싫다. 하는 짓도 별로고'라고 악플을 단 게 캡처됐다. 이를 본 장성규의 어머니는 '네 녀석은 동태눈깔이네. 악플 짓거리도 별로고'라고 대댓글을 달며 응수했다.

장성규는 지난해 11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어머니가 나밖에 모른다"며 자신이 나오는 방송들을 모두 챙겨보는가 하면 언급된 기사들과 그에 따른 댓글들까지 빠짐없이 살핀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자식에 대한 악성 댓글에 어머니는 '네가 성규를 알아?'라고 직접 대댓글을 달기도 했다는 일화를 공개했다. 장성규는 어머니의 대 댓글을 본 누리꾼들이 장성규 가족 아니냐며 눈치챈 적도 있어 어머니를 말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성규는 MBC 예능프로그램 '끼리끼리' 등 다양한 방송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stpress3@mkinternet.com

사진|스타투데이 DB, 장성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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