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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MBN은 다음 달 5일 '보이스퀸'의 스핀오프 음악예능 '트로트퀸'을 방송한다고 30일 밝혔다.

4회 분량으로 기획된 '트로트퀸'은 최근 종영한 '보이스퀸'에서 트로트를 부른 출연자 10명과 트로트계 라이징 스타 10명까지 총 20명이 팀 대결을 펼치는 예능이다.

출연자들은 2개 팀으로 나뉘어 '꺾기의 달인', '음색퀸' 등 다양한 테마에 맞춰 실력을 겨룬다.

진행은 MC 김용만이 맡고 이미리, 박연희, 최연화, 조엘라, 안소미, 김양, 우현정, 이승연 등이 출연한다.

태진아, 김종민, 레이디 제인, 육중완, 이상민, 김혜연은 심사위원으로 20인 무대에 힘을 싣는다.

다음 달 5일 밤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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