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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방송인 맹승지가 악플러를 고소했다.
맹승지는 31일 자신의 SNS "사회를 구성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런일이 반복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많이 참아왔고, 더이상은 당하지 않겠습니다. #악플러고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고소장이다. 고소인에는 맹승지의 본명 김예슬과 예명 맹승지가 적혀있다.
앞서도 맹승지는 지난 2018년 자신을 둘러싼 근거 없는 루머를 직접 언급하며 "이제 잡아낸다. 자비란 없다"라고 적은 뒤 강경대응을 시사한 바 있다.
한편 맹승지는 SBS Plus 예능 '좋은 친구들'에 출연 중이다. 또 대학로 연극 '운빨로맨스'와 '극적인 하룻밤'에 출연 중이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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